지난 1편, 2편 파이썬, 루비 포스팅에 이어서 3편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.
파이썬(Python) & 루비(ruby) 개념 1편 보러 가기
파이썬(Python) & 루비(ruby) 개념 2편 보러 가기
< 조건문 >
루비와 파이썬은 조건문 형태에서 차이점이 다소 존재합니다.
if real value = input :
---------
else :
---------
우선, python의 조건문 형태입니다.
조건문 뒤에 : 가 붙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.
end가 없습니다.
그럼 어디까지가 조건문인지 어떻게 파악하는 것일까요?
컴퓨터가 들여 쓰기 한 부분을 파악함으로써 조건문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.
cf> True (대문자)
if real value == input
-------------
else
-------------
end
ruby의 조건문 형태입니다.
조건문 끝에 end 가 붙습니다.
조건문의 끝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.
cf> true (소문자)
< 입력 >
in_str = input("입력")
print(in_str + 'world!')
python의 입력입니다.
input이 먼저 실행된 다음에 출력을 받게 됩니다.
그다음에 사용자에게 입력을 받은 후 그 값을 in_str이라는 변수에 저장합니다.
그 다음에 in_str이 사용될 경우 in_str 대신
사용자에게 입력받은 값을 사용하게 되는 과정입니다.
하단의 루비의 입력입니다.
put("입력");
in_str = gets.chomp();
puts(in_str + 'world!');
< 논리 연산자 >
전자계산기를 배우신 분들은 능숙히 알고 계실 논리 연산자 부분입니다.
논리 연산자의 종류에는 and, or, not이 있습니다.
사실 더 많은 논리 연산자가 있는데 제일 기본적인 것들에 대하여만 다루겠습니다.
<and>
모두 다 true 일 경우 출력이 true
<or>
하나만 true 일 경우 출력이 true
<not>
true -> false
false -> true
< cheat sheet >
잠깐 쉬어갈 겸 cheat sheet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.
cheat는 우리 말로는 커닝, 속이다 이런 뜻이죠.
그 말 그대로 컨닝 종이, 컨닝 페이퍼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.
시험에서는 허락되지는 않지만 우리가 실제 일할 때에는
헷갈리는 것들, 잘 모르는 것들을 찾아봐야 할 필요가 있죠.
그럴 때 사용하는 cheat sheet입니다.
cheat sheet은 문법적인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놓은 것을 말합니다.
저는 알고리즘을 공부할 때 해당 언어의 cheat sheet을 항상 붙여놓고 하는 편입니다.
< 주석 >
주석은 comment라고도 불립니다.
주석은 프로그램의 실행 결과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문자를 뜻합니다.
따라서 기억해두어야 할 것들을 적어두는 것에 유용하게 쓰입니다.
또는 각 코드가 무슨 역할을 하고 있는지 기억해야 할 때에도 주석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
파이썬, 루비의 주석은 각각 어떠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# -------------
''' -------
------------
---------'''
우선 주석은 2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.
1., 한 줄
2. 두 줄 이상의 여러 줄
파이썬의 경우
1. 한 줄 : # 을 이용합니다
2. 여러 줄 : ''' ----- '''으로 양 끝을 묶어 줍니다.
루비의 경우
1. 한 줄 : # 을 이용합니다.
2. 여러 줄 : =begin ----- =end로 양 끝을 묶어 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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